‘생각의 몰입을 돕는 커피' 브랜딩의 기조를 담아 ‘완벽한 몰입'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색과 선의 요소를 최소한으로 하여 몰입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였다.

의자는 등받이를 제거한 스툴로, 테이블은 기다란 일직선 형태 하나로 마감된 공간은 진입부터 동굴에 들어온 듯 집중력을 되찾아준다. 조명 또한 최소한의 조도로 각 자리마다 작은 스폿 조명만으로 비추어서 각자의 생각과 커피에만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